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다음달 2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종합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한 ‘독거노인종합돌봄센터 DB관리자’를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4대보험을 포함한 월 140만원을 받는다.

주 업무 내용은 관내 독거노인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지원·관리와 상시 독거노인 현황 실태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서비스 자원 발굴·연계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취약노인지원시스템 DB 입력·관리를 통한 재가노인 상태 및 복지욕구 정보관리를 실시하며 서비스 중복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민간 재가노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관련 보건·의료를 포함한 재가통합 네트워크 회의 운영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접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관련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방문접수하면 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작성내용이 허위사실일 경우 선발을 취소하며 면접일정과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