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대박 마이카 대출 출시

2014-04-28 11:37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광주은행은 자동차 구입자금 및 제2금융권 고금리 자동차 대출 전환 지원을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대박 마이카대출’을 28일 출시했다. 

대출 대상은 자동차 구입 개인 및 개인사업자와 기존 2금융권에서 자동차 구입자금 목적의 할부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다. 대상 자동차는 승용차 전차종과 16인승 미만 승합차와 적재량 1톤 이하의 화물차다.

대출금액은 신용등급과 연소득에 따라 신차 6000만원, 중고차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자동이체, 신용(체크)카드 이용, 하이패스카드 발급 등의 우대 요건 충족 시 최저 4.61%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신용카드로 신차 구입자금 결제 시 최대 1.5%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등록세 등 부대비용 납부 목적으로 광주은행 카드론을 신청하면 1%의 금리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