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영국 청년, 청소년 암환자 위한 모금운동…나흘만에 43억 모아
2014-04-28 10:5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청소년 암환자를 위해 모금운동을 한 말기암 영국 청년이 화제다.
28일 뉴스와이는 15살때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스티븐 서튼 군의 가슴 따뜻한 모금운동을 소개했다.
스티븐 서튼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뒤 '46가지 버킷리스트'를 적은 후 하나씩 실천해나갔다. 스카이다이빙을 비롯해 대형 경기장에서 드럼 연주, 코끼리와 포옹하기 등을 해나갔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된 스티븐 서튼은 SNS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