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60개월 미만 유아 대상 '아기모델 선발대회'

2014-04-28 10:35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본죽은 생후 6개월에서 60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아기 전용 이유식인 '베이비본죽'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5일까지 본죽 홈페이지 또는 육아지 베스트베이비 홈페이지에 베이비본죽을 먹고 있거나 함께 찍은 사진 2매 이상을 올리면 된다.

심사를 거쳐 3명의 아기모델을 선정, 6월 둘째 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3명의 아기는 1년간 본죽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등(1명) 수상자에게는 현금 10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2등(1명)과 3등(1명)에게는 현금 30만원과 10만원 상품권, 현금 20만원과 10만원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상(1명), 코믹상(1명), UCC상(1명) 수상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2010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아기모델 선발대회에는 많은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3명의 수상자 외에 코믹상 등의 3개 부문을 추가했다“며 “올해는 일반인 아기 모델과 함께하는 베이비본죽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베이비본죽’은 아이의 성장 개월수에 맞게 초기·중기·후기, 총 3단계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후 6~7개월 아이 대상의 미음 형태 유동식 애호박감자죽(5천원)·단호박양배추죽(5천원), 생후 7~9개월 아이 대상의 죽 형태 닭가슴살두부죽(6000원)·한우새송이버섯죽(6500원), 생후 9개월 이후의 아이 대상으로는 된죽 형태의 전복미역죽(6500원)·고구마닭죽(6000원)을 선보였다.

100g 포장 2개가 1세트로 구성됐으며, 본죽 전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