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유치 성공한 특급 호텔 문 열어
2014-04-28 09:18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부 위치....객실 282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유치에 성공 한 특급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가 29일 문을 연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 길 12(삼평동 664) 3,310㎡ 부지면적에 건축연면적 41,520㎡,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로 세워졌다.
전체 층 가운데 7층부터 16층까지 열개 층에 객실 282실의 호텔 시설이 있다. 조식제공 음식점 Cafe & Bar, 연회장, 고급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성남시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개관에 따라 600여명의 고용이 창출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부이자 삼성테크윈, 파스퇴르 연구소, 엔씨소프트, 넥슨 등 700여개의 첨단 IT 및 BT 벤처업체가 입주한 연구·개발 단지에 위치해 수출 상담 등 판교 테크노밸리의 투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