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오늘부터 원내대표 경선 후보 공모

2014-04-28 09:09
내일 오후 6시 기호 추첨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제19대 국회 후반기 원내대표 경선 후보 공모를 시작한다.

새정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5월 8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은 민주당과 새정련의 통합신당 창당 이후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6·4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후보군에는 4선의 이종걸 의원과 3선인 김동철·노영민·박영선·조정식·최재성의원 등이 거론된다.

한편 새정련은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는 29일 오후 6시 기호를 추첨한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인 오는 3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5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