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시민문화교실,‘대한민국 압화대전’대상 수상
2014-04-28 08:35
꽃누리반 수강생 26명 출품…36개 상 휩쓸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꽃누르미반 수강생들이 지난 19일 구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모두 391작품이 출품한 가운데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꽃누르미반 수강생 26명이 총 36개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추상부문 대상 조귀선, 구상부문 최우수상 박수정, 우수상 최정희 외 10명, 장려상 김덕자 외 7명, 입선 양정은 외 15명 등)
꽃누르미반 수강생들은 “이번 대전에 출품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의 야생화를 채취, 지난 6개월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품 제작에 쏟아 부었다”며 “이번 수상이 열정에 대한 보상과 실력을 인정받게 돼 더욱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은 SL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꽃누르미, 홈패션, 사진, 풍물, 대금 등 5개 분야의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