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지사, 한국인 전문직비자 결의안 서명

2014-04-26 03:26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24일(현지시간) 한국인 전문직비자 결의안(SR 941)에 서명했다.

딜 주지사가 서명한 상원결의안은, 한국이 미국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연방의회가 한국 국민에게 보장되는 비자 숫자를 늘려달라는 청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데이빗 셰이퍼 주상원의원은 “현재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총 51개의 한국 기업들이 조지아주 전역에서 5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안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