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윤희상, 급소에 공 '맞아' 남자라면 아는 고통 영상보니...
2014-04-26 00:10
아주경제 방송부 = 윤희상 급소 강타. 윤희상 부상. 윤희상 병원 후송.
SK 와이번스 투수 윤희상이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도중 급소에 공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SK 선발투수 윤희상은 1-0 으로 앞선 1회말 마운드에 올랐지만 롯데 선두타자 김문호의 원바운드 타구에 급소를 강하게 맞았다. 바로 마운드에 쓰러진 윤희상은 쓰러지면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윤희상은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또한, 윤희상은 공에 급소를 맞는 순간에도 떨어진 공을 잡는 의지를 보였다.
윤희상 급소 부상 소식에 누리꾼은 "윤희상 그 아픔을 남자라면 다 안다", "윤희상 금방 완쾌되길...", "윤희상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 "윤희상 선수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