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반부패 혁신 릴레이 결의대회 개최

2014-04-25 13:06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 혁신 릴레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항행안전시설 납품비리 등 비위행위로 실추된 기관의 명예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관련 부패 예방과 청렴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와 서약식 등이 진행된다. 동시에 청렴실천 릴레이 댓글달기 행사도 시행된다.

김석기 공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 반부패 청렴문화를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항공사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