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사회봉사단 꿈틀, 10주년 기념 '장수 인증사진' 촬영

2014-04-24 15:0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직무권한대행 김시성)의 사회봉사단 ‘꿈틀’이 봉사단 활동 10주년을 맞아 10년 전 장수기원 사진의 주인공 16명을 하이원으로 초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꿈틀 봉사단은 24일 어르신들을 초대해 장수 인증 사진을 찍으며 다시 한 번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초대된 16명의 어르신들은 꿈틀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던 2004년과 2005년 장수기원 사진을 촬영했던 어르신들 중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분들이다.

꿈틀 봉사단과 어르신들은 사진촬영 후 하이원 외국인 공연단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월드퓨전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준수 꿈틀 봉사단 과장은 “이번 장수인증 사진촬영은 봉사단 ‘꿈틀’에 있어서 10년을 되짚어 보는 특별한 봉사활동”이라며 “사회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뜻 깊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은 현재 테마봉사단 25팀, 팀 봉사단 43팀, 가족봉사단 18팀 등 총 86팀의 봉사단을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