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콜] 현대차 "올해 쏘나타 신형 포함 총 42만3000대 판매 목표"

2014-04-24 14:48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신형 쏘나타를 포함해 총 43만3000대의 쏘나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희 현대자동차의 재경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원희 부사장은 이날 2014년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이뤄진 IR에서 "신형 쏘나타는 올해 내수 6만3000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22만8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YF 쏘나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총 43만3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승용차 부문에서 미국 시장의 수요는 줄었지만 SUV나 RV 모델의 판매가 많이 늘고 있다"며 "신차 출시 효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계획중인 미국 판매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