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진중권, 노란리본 캡페인 동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2014-04-23 09:24

세월호 침몰. 진중권.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진중권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기도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동참했다.

진중권은 22일 트위터에 노란리본이 달린 나무 사진을 게재하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 캠페인에 힘을 실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로 실종된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각자의 메신저에 포스터를 메인 사진으로 게재하는 것이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포스터 속 문구처럼 작은 행동이지만 이런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바라는 마음에 다수의 국민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29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174명은 실종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