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과거 발언 "2세 계획? 계획한다고 되지는 않아"

2014-04-22 16:05

[사진 출처=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한가인의 임식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2세 계획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한가인이 현재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한가인은 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영화 '건축학개론' 인터뷰 도중 "2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편이 방송에서 2세 계획을 잘못 얘기하고 수정하기를 반복한다. 계획한다고 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2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출연해 인연을 맺어 2년 교제 끝에 2005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