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크애니가 사내에서 출력되는 문서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 출력보안 솔루션 ‘프린트 세이퍼(Print SAFER Light Pack)’를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500만원(100유저 기준 / 부가세 별도)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창업 15주년을 맞은 마크애니는 ‘정보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지난 15년간 마크애니를 성원해 준 고객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크애니의 개인정보 출력보안 솔루션 ‘Print SAFER (Light Pack)’는 사내에서 출력되는 모든 문서 정보를 수집하여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의 출력을 시도할 경우, 자동으로 출력을 차단하고 사용자에게는 ‘개인정보포함 문서’라는 알림을 보낸다. 단, 관리자의 ‘예외 설정’이 있는 경우에는 문서 출력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 제품은 사내 모든 출력물의 원본 이미지, 텍스트, 사용자 정보 등을 로그로 저장하여 관리하고, 모든 출력물에는 사용자 IP, 출력 일시 등을 워터마크로 삽입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로 하여금 개인정보유출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문서가 외부로 유출되는 경우에도 쉽고 빠른 추적을 가능하게 한다.

마크애니 DRM 사업본부 조준호 본부장은 “평소 개인정보출력보안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비용 문제 등으로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개인정보출력보안 솔루션의 핵심인 워터마킹 기술 관련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마크애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도입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크애니 고객지원센터로 전화(1544-1204) 또는 이메일(help@markany.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