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RIM KOREA 2013’서 전자문서 자체로 진본성 검증 시연
2013-11-22 11:0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크애니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기록정보관리산업전(RIM KOREA 2013)’에 참가, 전자문서 자체로 진본 여부를 검증하고 위변조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는 ‘e-Page SAFER Paperless’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Document DNA Code’를 기반으로 전자문서의 위변조된 위치를 픽셀 단위까지 검출할 수 있다. 특히, 전자서명 및 타임스템프(TSA)와 함께 적용될 경우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앞으로는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하지 않고도 전자문서가 독자적 ‘원본문서’로써의 요건을 갖출 수 있다고 마크애니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마크애니는 국가기록물관리 시스템의 다양한 전자문서 포멧을 안전하게 조회/유통하기 위해 최적화된 ‘ePS Document Merger for RMS’도 함께 소개했다. 이 제품은 ‘보안ㆍ권한 정책’ 단순화를 통해 보안 문서의 손쉬운 유통과 제어가 가능하고 사용자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국가기록원 표준연동제품으로 등록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