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5도크 LPG 1번 탱크서 불
2014-04-21 17:29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울산 현대중공업 LPG선 건조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 내 5도크 LPG 1번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은 상태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일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중공업 측은 “현재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