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전국 곳곳서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 '눈시울이 앞을 가려' 2014-04-20 15:26 세월호 침몰 사고[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20일 오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전남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 학생의 부모가 운영하는 마트에 안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생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붙어있다. 한편 지난 16일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56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46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세월호 침몰] "OO아, 꼭 돌아와. 밥 한 번 먹자"… 안산 단원고에 울리는 희망의 메시지 [세월호 침몰] "오빠 꼭 돌아오세요"… 눈시울 붉히는 희망의 메시지 [세월호 침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내한 공연 언제? [세월호 침몰] “세월호 사고 당시 교신내용 공개” [세월호 침몰] 새정치연합 “해군병사 순직, 명복 빈다” monedi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