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내한 공연 언제?
2014-04-20 15:01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08년에 이어 6년 만이다.
앞서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16일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56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46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