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진도 날씨, 오전까지 흐리고 강풍…오후부터 기상 좋아져
2014-04-20 08:1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20일)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상은 오전까지 흐리고 강풍이 불어 물결이 다소 높겠다.
20일 기상청은 남해 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초속 9~13m 바람이 불고, 물결도 1.5~2.5m까지 일다가 오후부터 1~2m로 다소 낮아지겠다고 예측했다.
이어 21일부터는 파도도 1m 정도로 낮아져 실종자 구조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