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JTBC, '썰전' 등 '줄줄이' 결방…뉴스특보 편성

2014-04-18 09:10

진도 여객선 침몰 썰전 결방 [사진='썰전' 홈페이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썰전'이 결방됐다.

17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결방됐다.

이 시간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JTBC는 '썰전' 외에도 '고부스캔들', 일일드라마 '귀부인'도 잇따라 결방했다.

JTBC뿐 아니라 CJ E&M, 공중파 3사 역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을 결방, 현장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