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새누리 경선 일정 연기…서울시장 후보 5월 9일 확정
2014-04-17 16:34
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을 지역별로 약 7~9일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18일로 예정됐던 대전시장 본선 후보 선정은 오는 25일로 미뤄졌으며, 대구시장과 강원도는 27일, 충남지사는 27일 혹은 28일로 미뤄졌다.
부산시장 29일, 인천시장 30일, 경기지사 5월 2일에 이어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9일 결정된다.
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18일로 예정됐던 대전시장 본선 후보 선정은 오는 25일로 미뤄졌으며, 대구시장과 강원도는 27일, 충남지사는 27일 혹은 28일로 미뤄졌다.
부산시장 29일, 인천시장 30일, 경기지사 5월 2일에 이어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9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