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구의 날 맞이 '제6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2014-04-16 16:06
기후변화주간 개막식, 17일 중구 포스트타워서 일주일간
22일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가 계기가 된 운동으로 환경보호 필요성과 동참을 유도하는 기념행사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17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환경부 윤성규 장관,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재옥 상임대표를 비롯한 참여단체, 그린리더 등이 참석한다.
홍보대사는 탤런트 유진·기태영 부부, 기상캐스터 김혜선, 탤런트 전소민, 개그맨 양상국,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등이 맡게 된다.
행사는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저탄소생활 한마당’, 20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환경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한 종이절약과 함께 친환경소비 후원금으로 국내와 내몽고에 나무를 심는 탄소상쇄 조림사업 협약식도 22일 서울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