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지구의 날' 맞아 전국서 기후변화주간 운영

2019-04-18 13:35
4월19일~25일 진행...소등 행사 등 예정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부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환경부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1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환경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개막행사가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담은 핵심구호 영상 상영, 저탄소 생활실천 다짐 연출공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된다.

22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울 자양동 이마트 매장에서 친환경 소비 실천 공익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가 참여하는 모바일영수증 공익활동과 플라스틱 회수 행사가 선보인다.

모바일영수증 공익활동은 종이영수증 때문에 발생하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마트가 2017년부터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왔다.

플라스틱 회수 행사는 플라스틱 분리 수거와 재활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한 플라스틱을 이마트 매장에서 회수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22일 오후 8시부터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등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10분간 진행된다.

전국의 관공서 건물과 지역별로 주요한 상징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중심으로 이번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23일 오후 2시에는 환경부, 한국공항공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그린공항, 친환경여행 만들기’ 업무 협약식이 김포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4개 공항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여행 실천 공익활동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온라인을 통한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21일과 22일 잼라이브에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박지훈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출연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영상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지구와 푸른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주간 [사진=환경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