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5일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 장기서로 8 (장기동 130번지) 계양1동 주민센터 2층에 소재한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이며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취약지역인 계양동 주민의 건강 형평성 확보 및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을 열게 됐다.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 ▲비만, 영양클리닉 운영 ▲종합체력진단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처방 ▲대사증후군 관리 및 금연클리닉 운영 등 개인별 건강문제 및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계양구보건소는 계양동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및 만성질환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