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소아이티와 통합로그 전문기업 이너버스는 '통합로그관리솔루션(innerbus LogCenter)' 및 '정보유출모니터링시스템(innerbus ILM)'의 총판 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너버스의 '로그센터(LogCenter)'는 전통적인 통합로그 솔루션의 기능인 로그 라이프사이클을 관리를 통해 조인검색 및 멀티레벨 상관분석 기능으로 이상 징후 탐지, APT 공격 탐지, 내ㆍ외부 정보유출 등 보안 사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추적, 예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시소아이티는 이너버스의 통합로그관리솔루션(innerbus LogCenter) 및 모든 제품에 대한 공급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빅데이터 시장과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해 보안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2002년 설립된 시소아이티는 국내에서 12년 동안 네트워크, 스토리지, 백업, 서버 등 IIT 산업의 핵심인 인프라 설계를 비롯하여 구축, 유지 보수 등을 주 사업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노상호 시소아이티 대표는 “이번 이너버스의 통합 로그관리 솔루션 도입으로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 등 고객들이 찾는 꼭 필요한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용량 로그 관리와 고속검색을 지원하는 통합로그관리시스템 활용이 보안시스템 고도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