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공장 분양·임대
2014-04-15 11:17
계약 즉시 입주 가능… 240여개 업체 입점 예정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7만5264㎡에 지하 4~지상 2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을 비롯해 근린생활·업무지원시설로 구성됐다. 2월 28일 준공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소셜커머스 회사인 쿠팡과 파워넷·대승엔지니어링 등 240개 업체와 은행·의원·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 입점했거나 입점이 예정됐다.
교통여건이 좋은 서남권 지역 물류·유통 중심지로,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남부순환도로·서부간선도로·시흥IC 등이 인접했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고 25개 지선버스와 간선버스·광역버스 이용이 쉽다.
인근에 안산과 서울역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신독산역(가칭) 유치가 확정돼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연내 강남순환 도시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돼 교통여건은 나아질 전망이다.
주차 위치 정보전송, 폐쇄회로(CC)TV, 태양광·빗물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옥상정원과 데크정원 등도 조성된다.
입주업체에는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장기저리 융자가 가능하다.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현재 잔여분에 한해 분양금액의 5% 지원 및 시스템 냉·난방기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02) 855-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