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충주 2차 푸르지오' 18일 본격 분양
2014-04-15 09:56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충북 충주시에 짓는 '충주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주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총 825가구 규모로, 전용 △59A㎡ 219가구 △59B㎡ 55가구 △74A㎡ 94가구 △74B㎡ 133가구 △84A㎡ 137가구 △84B㎡ 83가구 △84C㎡ 104가구 등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신연수지구와 인접한 안림동과 연수동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충주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국원초등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게 대우건걸 측 설명이다.
설계의 경우 전용 59㎡에서부터 펜트리 공간을 적용하고 원스탑 세탁공간 배치로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도 이뤄지도록 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던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공용욕실)와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공용욕실), 매립형 샤워수전(부부욕실) 등의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