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소녀시절’ 꿈꾸는 ‘안녕하세요’ 아내, “몸매보니 눈물 날만 하네?”
2014-04-15 09:16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안녕하세요’ 9개월간 가요제를 60번 다닌 아내가 고민…안녕하세요’' 난 이제 뭐하고 살았나' 싶으면서 눈물
14일 KBS 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9개월간 가요제를 60번 다닌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사연의 소개됐다.
이날 고민을 신청한 남편은 "아내가 최근 소녀시절이 데뷔한 것에 자극을 받아 방송댄스 학원 등록하고 매일 가요제 같은 곳 다니느라 해독주스 같은 것만 준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아내는 "소녀시절을 보니까 '난 이제 뭐하고 살았나' 싶으면서 눈물이 나더라"며 "지금부터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남편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
실제로 아내는 주부라고 믿어지지 않는 아이돌급 몸매와 춤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