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청주시의원 하재성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3시 오송읍 만수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변재일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당관계자 이종윤 청주시장 예비후보(청원군수)를 비롯한 소속정당 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하 예비후보는 재선의원으로써의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과 곧고 정직한 성품으로 통합청주시에서 청원주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하 예비후보는 백지화된 오송역세권 개발을 위해 통합청주시의회에 입성해 시장 및 지역국회의원들과 협의해 대안을 강구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하 예비후보는 “통합시의원 3선에 도전 하면서 지역구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실현 가능한 공약을 만드는데 지지자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송에 중점적으로 입주하는 주민 및 생명과학단지 종사자들을 위해 오송 상인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거리 조성과 합리적인 상권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
하재성 예비후보는“무산된 오송 역세권 개발을 지역 의원으로서 큰 상실감으로 군의원의 한계에 회의감에 젖기도 했지만 통합 청주시에 시의원으로 입성하면 반드시 대책을 마련해 오송의 발전을 위해 역세권개발을 추진겠다”며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