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한국노인장기요양연구소 설립 업무협약
2014-04-14 18:1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4일 우당관 회의실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길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노인장기요양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 한국노인장기요양연구소가 설립된다.
연구소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와 현지조사 공동 컨설팅사업,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 노인복지와 관련한 공동 프로젝트와 각종 연구 활동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산하 전국 17개 시ㆍ도지부에서 경복대 재학생들이 봉사활동과 현장실습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복지시설의 합리적인 운영ㆍ관리,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2007년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시ㆍ도지부에 2360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