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과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이상경)가 14일 안양시 스마트기업 육성 자금지원을 위한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소재 제조업 영위기업, 유망서비스 및 지식기반기업 등 고용창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 양 기관이 특화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체결됐다.

진흥원은 입주기업 및 지역소재 우량기업을 추천하면, 신보는 해당 기업에 대하여 보증비율을 90%로 상향, 보증료는 0.2%를 차감해 최대 30억원(시설자금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진흥원 전만기 원장은 “본 협약보증은 안양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창조경제 뒷받침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개발한 특화보증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