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갈라쇼, 이번엔 앤씨아 티저영상

2014-04-14 15:03

손연재 [사진=LG WHISEN Rhythmic Allstars 페이스북]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페사로 월드컵에서 종목별 결선 곤봉과 볼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오는 15일 귀국해 국내 팬들을 찾아간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잠실체육관에서 손연재를 비롯한 2013년 세계랭킹 2위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와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모여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손연재의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의 티저 영상이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hythmicallstars)을 통해 공개됐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대표이사 심우택)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출연진들이 연습과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며, 출연진들의 연습 현장과 초대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한다.

이날 가장 먼저 공개되는 이번 티저 영상에는 손연재 '닮은꼴'로 유명한 앤씨아(NC.A)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앤씨아는 영상을 통해 “손연재 선수가 월드컵 개인 종합 우승까지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가창력으로 주목을 끈 신예스타 앤씨아는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대표곡 ‘교생쌤’을 부를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앤씨아 편 영상 이후, 걸스데이,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최승돈, 박은영 아나운서까지 공연에 참가하는 주요 출연진들의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 해 LG휘센 리드믹올스타즈 2014는 ‘리드믹 판타지아’를 테마로 리듬체조와 클래식, K-POP이 함께 어우러져 리듬이라는 하나의 선율 속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펼치게 된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김범수, 걸스데이, 앤씨아 등 클래식과 K-POP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리듬체조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4월 숨가쁜 일정을 보낼 손연재는 경기장에서 펼칠 금빛 리듬을 타고 갈라쇼 무대까지 안착하며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입장권은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공식 홈페이지 (http://rhythmicallstars.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hythmicallsta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