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관왕 손연재, 4월 26일 한국서 갈라쇼 갖는다

2014-04-07 10:36

리스본 월드컵 4관왕 손연재, 국내 갈라쇼 일정 [사진 출처=SBS 뉴스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4관왕을 이룬 손연재(20·연세대)가 26일 한국에서 갈라쇼를 가질 예정이다.

손연재는 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종합 1위에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 볼, 곤봉, 리본 금메달로 4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손연재는 내주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한 뒤 귀국해 코리안컵과 오는 26일과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 휘센 리듬체조 갈라쇼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