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가수 에일리 오란씨 광고모델 발탁

2014-04-14 14:14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동아오츠카는 가수 에일리를 올해 오란씨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에일리는 오란씨 3가지 맛 '오렌지·레몬·파인애플'을 상징하는 톡톡튀는 색상의 '별'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환상적인 원더랜드의 아티스트를 표현했다.

특히 새롭게 리메이크된 오란씨 CM송을 에일리 고유의 시원한 창법으로 소화해, 한층 열정적이면서도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그려냈다.

홍광석 동아오츠카 오란씨 BM은 "오란씨는 40여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장수음료지만 상큼한 탄산의 젊음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상큼하면서 건강한 매력을 지닌 에일리를 통해 오란씨의 변신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란씨는 칼로리는 낮추고 비타민C 함량은 높인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 음료로, 500ml 페트의 경우 1일 권장량 100mg의 5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함유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