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한국관광공사 한국홍보 간행물

2014-04-14 11:0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발간한 한국홍보 간행물과 앱북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 간행물은 홍보물 분야의 세계적 시상제도인 '머큐리 어워드(Mercury Awards)'와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s)'에서 대상을 받는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한국관광 종합화보집(Illustrated Booklet)'을 앱북으로 제작한 'Korea'는 제27회 머큐리 어워드 앱 부문에서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것.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Korea'는 이미지 위주로 한국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사진 화보집이다. 기존 종이 간행물을 기반으로 음악,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 인터랙티브 기능을 구현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머큐리 어워드 Tourism 부문에서 '영예상' 수상한한국일반소개리플렛( Keywords to Korea)은 외국인들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친숙한 단어를 9가지 키워드로 해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한 간행물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는 Book 부문에서 사진화보집 세트인 'View & Story of Korea'와 캘린더 부문에서 '2014년 관광달력'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 자료들은 공사 홈페이지(english.visitkorea.or.kr)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