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수,노박래후보 개소식 갖고 선거 ‘박차’

2014-04-13 16:01
-새누리당 의원등 각계인사 500여명 축하

사진=노박래후보 개소식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난 12일  6.4 지방선거 서천군수 새누리당 노박래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본격적인 선거전에 박차를 가했다.

 노후보는  12일 봄의 마을 옆 사무실에서 이명수, 홍문표 국회의원(도지사후보)와 김창규의장, 서형달 도의원 등 새누리당 후보 각계인사 를 비롯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군수를 선언했다.

 이날 홍문표의원은 축사를통해 서천군이 발전할수있는것은 새누리당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야한다면서,"인간의 덕목, 서천의 기여도,경륜과 식견"이 있어야 된다면서 이를갖춘 이야말로 노박래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노박래 예비후보는 경제행정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경제군수를 표방한 그의 행보에 주민들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물론 충남도청 재직 시절 산업단지를 만들고 기업을 유치했던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공천경쟁 우위를 전망하고 있다.

 “경제가 바로서야 교육, 복지, 의료 등 사회 전분야가 안정된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서천 군수가 된다면 경제군수로서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품질농수산물 생산지원과 전문 협동조합육성, 직불금 인상 및 작목조정, 그리고 바다목장화사업을 추진하고 귀농정책도 업그레이드 시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자금을 융자 받을 경우 이자 비용을 군에서 책임져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소상공인 협의체를 구성해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선거 공약도 제시했다.

 노박래 예비후보는 전 공보관은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서천군 기획감사실장,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충청남도 공보관,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