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결혼 “촬영장 온 기분… 서서히 실감 난다”
2014-04-12 11:39
오지호 결혼 기자회견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지호는 “어제 잠을 좀 설쳤다”며 “진짜 내가 결혼을 하나 싶은 마음에 기분이 이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치 웨딩 촬영장 오는 기분이었는데 기자님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고 덧붙였다.
오지호와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2년 동안 교제했으며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