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소희 굴욕 "한복을 꼭 입어야 알아보신다"
2014-04-11 09:2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해피투게더 송소희가 굴욕 사건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MC 박명수는 송소희에게 "한복을 입어야 잘 알아보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소희는 "그렇다. 얼마 전 사우나를 갔는데 멀리서 아주머니들이 '쟤 송소희 아니야?' 이러면서 얼굴을 보시더라. 그런데 얼굴을 확인하고는 '에이 아니네'라고 하시며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