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공작기계산업의 융․복합화 활성화 지원

2014-04-10 18:40
동남권(창원)-수도권(인천) 중소기업 초광역 교류회 개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동남지역본부(본부장 황석주)는 4월 9일에서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서울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4)에 창원지역 공작기계 관련 중소기업들의 내수 및 수출 증대를 확대하기 위하여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산단공 지원사업을 통하여(토탈마케팅 지원사업) 두산인프라코어(주)등 12개사의 부스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4월 9일에는 창원-인천 중소기업의 합동 교류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가지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습득 ,최신 기술 동향 파악 및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 초광역 교류회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주) 등 창원단지 14개 기업과 인천 남동단지 삼양감속기 등 22개 기업이 만나 각 기업의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R&D 및 공동 사업 발굴에 힘쓰기로 했으며, 각 지역 홍보자료를 통해 단지의 특화산업과 산업환경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산단공 황석주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내수시장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고, 또한 타지역 기업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혁신 자원들이 지역 간 연계될 수 있도록 우수 기업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