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는 부나비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TS(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캐슬앤나이츠’를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캐슬앤나이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인크로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세 번째 선정작으로, 전략게임에 RPG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건설, NPC던전, 병사육성, 무기생산 등 육성의 재미와 유닛 간의 상성을 고려한 부대배치로 이루어지는 진형 전투시스템을 통해 수 싸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캐슬앤나이츠’는 전략게임에 특화된 길드 시스템을 통해 지역을 제패하여 보상과 명성 획득이 가능하다”며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길드원들과 함께 대륙 통일을 목표로 싸우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슬앤나이츠’는 이번 달 23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 전원에게 100% 캐시 지급 ▲10레벨 달성 후 응모한 분들을 대상으로 자원 4종셋트 100% 제공 및 추첨 통해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