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액티브 EDW 6750 플랫폼’ 출시
2014-04-09 16:1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테라데이타는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750 플랫폼(Teradata Active EDW 67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1,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워크로드를 처리하며, 가상의 무제한 동시사용자들이 61PB(페타바이트)급 데이터에 대한 쿼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 6750(Teradata Active EDW 6750)’은 2년 전에 선보인 이전 세대보다 8배 많은 메인 메모리를 수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메인 메모리 공간이 증가하면서, 중요한 운영상의 실시간 쿼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워크로드에 따라 사용자들은 동일한 시간 프레임에서 약 5배 많은 비즈니스 질문을 요청할 수 있다.
또 테라데이타는 이전 세대보다 3배 많은 플래시 메모리를 SSD에 추가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많은 데이터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 플랫폼(Teradata Active EDW platform)’은 데이터 웨어하우스 처리 성능이 40% 향상되어 비즈니스 쿼리 속도도 크게 높인다. 테라데이타는 3년 전 시스템과 비교해, 동일한 성능 시스템을 기준으로 에너지 및 공간 효율성을 4배 이상 끌어올렸다.
스캇 나우(Scott Gnau)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 액티브 EDW’는 메모리, SSD 기반 플래시 메모리 및 기존의 디스크 스토리지를 자동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심층 분석은 물론, 빠른 메모리 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가져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