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트레킹 상품 선보여

2014-04-08 14:39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산들거리는 바람에 흩날리는 봄꽃 맞으며 걷고 싶어지는 봄, 대명리조트 변산과 제주에서는 트레킹 상품을 선보였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오는 7월 17일까지 변산 마실길 패키지를 판매한다.

‘마실길’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해안절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해안선을 따라 샛길과 해변 길로 조성된 곳으로, 구간마다 저마다의 특색과 멋이 있는 곳이어서 힐링타임을 갖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패키지 구성은 변산(리조트 또는 호텔)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사우나 2인, 마실세트(포켓샌드위치 2개, 생수2개, 초코바1개) 2인 등이다.

패키지 가격은 리조트의 경우 패밀리 기존 13만원부터이며 호텔의 경우 패밀리 기준 14만원부터다. 

◆대명리조트 제주는 제주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엄선된 이색(2色) 트레킹 코스 체험을 제공한다.

에코 트레킹 체험은 빼어난 제주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코스(올레 6, 7, 20코스 / 한라산 윗세오름, 사라오름)로만 구성됐다.
 
무료셔틀 픽업서비스, 전문 트레킹 가이드의 안내, 그리고 코스 완주 후 인증서 제공은 대명리조트 제주 트레킹 코스 체험의 특징이다.

에코 트레킹 ‘올레’는 4월 2, 4주차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성인은 2만원, 소인 1만5000원이며 참가인원은 10~20명(5명 미만 시 행사 미운영)이다.

트레킹을 신청하면 김밥과 생수, 간식, 트레킹 스틱, 코스 인증서 등이 함께 제공된다.

에코 트레킹 ‘한라산’은 4월 3주차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2만원, 소인 1만5000원이며 참가인원은 10~20명(5명 미만 시 행사 미운영)이다. 역시 김밥, 생수, 간식, 등산용 스틱, 아이젠 등이 함께 제공된다.

에코 트레킹 상품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명리조트 양평은 오는 12일과 26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시골길 바이크투어(Bike Tour) 체험행사를 연다. 10팀 (1팀 2~3인 기준)한해 사전접수를 받으며 접수비는 1인 기준 1만2000원이다.

바이크 투어는 30분 이론교육 후 전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양평리조트는 4월 12일 웰빙 월남쌈 만들기 이벤트를, 26일에는 봄동 딸기 샐러드 만들기 푸드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팀까지 사전접수 가능한 이번 푸드체험이벤트는 각각 리조트 2층 장미홀에서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접수비는 5000원이다. 158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