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올 상반기 주말체험학교 개강

2014-04-07 21:01
4월5일~7월19일까지 10개 과정, 15회(30시간), 195명 대상

▲<사진=제주도교육청>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지역에서 해마다 상ㆍ하반기로 운영되는 주말체험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난향)은 주5일 수업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여가선용, 능력신장 및 다양한 창의ㆍ체험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꿈과 재능을 키우는 즐거운 마당’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주말체험학교 프로그램 개강식을 지난 5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주말체험학교는 오는 7월 19일까지 가야금, 오카리나, 우크렐레, 생활공예, 칼라클레이, 스피드스택스, 리코더, 난타, 창의야 놀자, 명화 따라그리기 모두 10개 과정, 15회(30시간), 19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별로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신장하는데 힘쓰게 될 것이며 상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7월 19일 수료식에 이어 종합발표회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