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악플러 일침 "부지런히 자신의 과거 글 지우는 악플러들…"

2014-04-07 09:47

곽정은 악플러 일침 [사진=CJ E&M, 곽정은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피처 에디터이자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악플러들에게 다시 한 번 일침을 가했다.

곽정은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부터 부지런히 자신의 과거 글을 지우고 있는 일베 유저들을 비롯한 악플러들은 이제 그만 자신의 삶을 찾았으면 해요"라고 경고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싫어할 자유, 그리고 조롱할 자유'라는 제하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곽정은이 자신의 과거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악플을 단 네티즌들과 이와 관련된 기사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은 악플러 일침, 응원할게요", "곽정은 악플러 일침, 곽정은 멋있다", "곽정은 악플러 일침, 당당한 모습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곽정은은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