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203개사 3조171억원 배당

2014-04-07 09:03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4월 둘째 주에는 12월 결산법인 총 203개사가 3조171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12개사, 에스에프에이 등 코스닥시장법인 90개사, 코넥스시장법인 세화피앤씨 1개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약 2조8289억원을, 코스닥시장법인은 약 1881억원을 지급한다. 또 코넥스시장법인은 약 1억4800만원 규모의 배당급을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법인에서는 현대자동차(5618억원), 케이티앤지(4393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3702억원), LG화학(2960억원) 순으로 규모가 컸고, 코스닥시장법인은 에스에프에이(182억원), 파트론(162억원), 메가스터디(127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