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준형 효연 결별, 닉쿤 티파니 열애 “합동결혼식 해도 되겠네?”
2014-04-04 16:33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김준형 효연 결별 닉쿤 티파니 열애 명암 엇갈려…SM 고소한다고 으름장 놨지만 결국 김준형 남친인 것으로 알려져
Q. 소녀시대 이제는 김준형 효연에 이어 티파니 닉쿤이 연애시대를 알렸죠?
-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해 벽두부터 '연애시대'를 알리더니 티파니와 닉쿤, 효연과 김준형이 동참했습니다.
티파니와 닉쿤은 소속사인 SM과 JYP를 대표하는 현역 아이돌 커플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반면 효연과 김준형은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는데요.
사귄 지는 4개월 정도 됐다고 합니다.
닉쿤과 티파니 둘 다 한국 문화가 낯설어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보듬어 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주위의 시선을 피해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했지만 결국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SM 측에서는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Q. 반면 효연이 신고를 당한 지인이 결국 전 남자친구로 알려졌죠?
- 효연의 남자 친구는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 김준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효연과 김준형 커플은 싸움 해프닝으로 사회면을 장식해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지난 30일 오전 0시 30분 효연이 지인의 집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장난 얼굴을 쳤고 경찰 조사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SM측은 사건이 커지자 확실치 않은 소문을 유포할 경우 법적대응 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었는데요.
결국 효연과 그의 남자 친구 김준형으로 드러난 것이죠.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됐고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달도 못돼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Q. 한 명은 웃고 한 명은 울었네요. 네티즌 반응은 어떤가요?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합동결혼식 해도 되겠네”, “유부시대, 줌마시대 어쨌든 소녀란 단어는 이제 안 어울려”, “암튼 효연에게 맞으면 아프기는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