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ㆍ김무열 군병원 장기입원…연예인 특혜 논란

2014-04-04 15:31

[김무열/사진출처=김무열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상추가 6개월째 병원에 장기입원한 사실에 이어 김무열 역시 병가 휴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무열은 2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으며 3월 초 한 달짜리 의무휴가를 얻어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와 김무열은 지난해 7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각각 15사단과 12사단에 배치돼 군복무 중이다. 하지만 병원 입원 사실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연예인 특혜가 아니냐며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육군본부 한 공보담당자는 해당 병사들의 자대에 연락해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한 뒤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