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장님과 벚꽃 데이트 즐겨요" 김주하 농협은행장, 여성지점장과 간담회 개최
2014-04-04 14:22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4일 오경석 서울영업본부장 및 서울지역 여성지점장 12명과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간담회를 했다.
이날 모인 서울영업본부 내 여성지점장들은 각자의 경험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은행장에게 전달했다.
김 행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도권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서울영업본부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여성지점장들의 감성마케팅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2013년 10명이던 여성지점장을 올해 12명으로 늘렸으며 2015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