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선수카드 무한 뽑기 생방송 실시
2014-04-04 11:1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선수카드 무한 뽑기 특별 생방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선수카드 무한 뽑기 생방송’은 게임 운영자(GM) 매표소가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이벤트로 매표소가 원하는 선수카드(위시카드)를 획득하면 이용자의 보상이 차감된다. 방송은 4월 8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 후 이벤트 참여 버튼을 클릭하고, 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매표소가 3000만 게임머니(PT)를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고, 매표소의 위시카드인 2008년 SK 와이번스 선수카드가 등장할 때마다 이용자들의 보상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기본 보상은 ‘구단팩 프리미엄 200장’에서 시작하며, 매표소가 획득한 위시카드의 코스트에 따라 구단팩 프리미엄 개수가 줄어든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 실장은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최대의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색적인 룰로 인해 이용자와 방송 진행자 간 팽팽한 긴장감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카드 무한 뽑기 생방송’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프로야구 매니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